추석 전날의 아침이다.

Author
관리자
Date
2026-09-26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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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이 밝아 온다.
추석 전날의 아침이다.
우리 조상들은 한해에 몇번 강제로 고향과 가족을 찾아야 하는 날들을 정 해 주었다.
내일이 그 날이고 오늘은 준비하는 날이다.
아무리 생각 해 봐도 참 좋은 아이디어 였던 것 같다.
수십년 동안 수많은 그런 날 들을 지내 왔지만 굉장히 좋다.
만일 강제하지 않았었다면 젊은 청춘들은 그냥 일상의 연속이었을 텐데 말이다.
품안에서 자식들을 떠나 보낸 노부모들은 허구헌날 먼 산만 바라보며 살았을 텐데 말이다.
습관이 무서운 건가?.
반 강제되는 고향찾는 날을 젊은 청춘들도 기다리는 것 같다.
요즘은 갈 곳 없는 청춘들도 많아 보인다.
고향이라고 찾아 간 곳이 겨우 어느 도회지 아파트 단지이면 참 매력 없는 일이겠다.
그래서 인지 넘의 고향을 찾는 경우들이 많아 진다.
인천국제공항이 명절연휴이면 벅쩍이는 이유이겠다.
농촌이 지속가능 해야 하는 이유는 점점 늘어나는 고향잃은 이들의 고향이 되어 주어야 하기 때문이다.
좀 살림살이가 궁핍하여 인천공항에서 비행기를 타지 못 해도 갈 수 있는 고향 같은 곳이 필요하다.
농촌이 존재 해야 할 이유이다.
농촌은 이제 문화를 생산해야 한다.
그중 가장 중요한 요소가 경관 이겠다.
자연경관과 문화경관을 조화롭게 가꾸어야 하는게 농촌의 책무이다.
그리곤 국가공동체에 농촌 문화를 강매 해야 한다.
국제공항환전소에 줄을서서 외화를 살 필요가 없도록 국가공동체는 우리농촌의 문화를 키워주는데 비용을 써야 한다.
농촌을 아름답고 매력있게 하는 것은 굉장히 똑똑한 사람들 만이 할 수 있는 환율방어 금융정책 이다.
농산물 중 굉장히 중요한 것이 환율방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