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수양벚은 유난히 오래 피어 있었다.
Author
관리자
Date
2026-04-13 09:04
Views
188
올해의 수양벚은 유난히 오래 피어 있었다.
늘 꽃이 좋으면 곧 떨어질 거란 안타까움이 컷고 두려웠었는데 올해엔 선물처럼 꽃과 하는 시간이 길었다.
아마도 날씨 탓 이었을 것이다.
꽃이 피고 나서도 봄비가 두세차레 비교적 풍족히 왔다.
아침기온도 영하와 영상사이를 오락가락 했다.
즈그들도 헷갈렸으리란 생각이 든다.
봄이 지나가는 건지.....
시작되는 건지.....
온세상이 촉촉하니 예년에 비해 산불소식이 쏙! 들어갔다.
그러리라 예상했다.
그래도 아직 안심 할때는 아니다.
요즘들어 종종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많이 갖는다.
앞을 바라보려 해 봐야 기대할게 없다는 것이 느껴져서인지 자꾸 뒤를 돌아본다.
지난 날들을 살아오며 수려한 외모 빼고 내 부모님은 나에게 어떤 재능을 주셨는지 궁금했다.
쎈 재능을 하나라도 쫌 주시지.....
아님 머리카락이라도 좀 풍성히 주셨으면 더더욱 고마웠을 것을.....
어느하나 뚜렸이 내놓고 자랑 할 만한 것이 없는 내 인생이 초라하다는 생각이 든다.
늘 갈망했던 "탁월함"이라는게 내게는 없다.
아니 아직 못찾았는지도 모른다.
하루하루 먹고 살아감에 치어 재능을 인식하고 키워 볼 용기를 못냈는지도 모르겠다.
그저그런 정신적, 육체적 노동력으로 지금껏 살아왔다.
그래서 인지....
좋은 공부를 한 사람들을 늘 사랑다.
창의적인 작품을 내놓는 예술인들이 늘 부럽다.
글을 아주 잘 쓰는 사람들을 존경한다.
각분야의 초전문가들을 무한 추앙한다.
잘생긴 사람들은 그다지 부럽지 않다...ㅎㅎㅎ
오랬동안 카메라를 짊어지고 지리산을 오르내리며 촬영한 필름들이 많이 있다.
내놓고 자랑하기가 민망하다.
특출난 창의성 없이 짐념과 끈기 만 있으면 누구나 할 수 있는 작업들이기 때문이다.
아침에 이렇게 글을 한두줄 끼적이는 것도 사실은 부끄런 일이다.
글쓰기를 별도로 배운적도 없고 어마어마한 독서량을 갖고 있지도 않다.
삶의 심오한 절학과 격한 경험도 별로없다.
성인이 되며 맞춤법 공부도 한적이 없다보니 한글맞춤법계의 사투리도 남발한다.
그때그때의 잡념들을 그냥 일기처럼 써 본다.
내놓기는 부끄런 일들이다.
나의 사진도, 글도 가치적 측면에서는 개똥이다.
프로의 세계는 자기 분야가 생계의 수단이라고 스스로 인식하고 해야한다.
애절하게 고민하고 목숨 걸고 작업을 해야 한다는 뜻이다.
비록 삶이 고단하고 배가 고파도 말이다.
모든 분야에서 그런 것 같다.
아마와 프로의 차이가 거기에 있다.
설렁설렁 해서는 그들의 작업을 따라갈 수 없다.
"탁월함"을 팔아 먹고사는 일은 참 고단하고 대단한 것이라 생각한다.
탁월함을 만들기 까지는 좋은 여건도 필요하고, 노력도 필요하고, 재능도 필요하다.
대부분의 지금을 사는 사람들은 그걸 다 갖추지 못하고 있다.
적당한 정신적, 육체적 노동을 팔아 먹고사는 목구멍이 포도청인 우리는 일반인이다.
행, 불행의 정도가 탁월함이 기준이 되지는 않는다.
다만 부러움의 기준은 된다.
프로들을 부러워하며 열심히 일반인의 삶을 살아야겠다.
그저 추억이나 씹어 먹으며 말이다.
늘 꽃이 좋으면 곧 떨어질 거란 안타까움이 컷고 두려웠었는데 올해엔 선물처럼 꽃과 하는 시간이 길었다.
아마도 날씨 탓 이었을 것이다.
꽃이 피고 나서도 봄비가 두세차레 비교적 풍족히 왔다.
아침기온도 영하와 영상사이를 오락가락 했다.
즈그들도 헷갈렸으리란 생각이 든다.
봄이 지나가는 건지.....
시작되는 건지.....
온세상이 촉촉하니 예년에 비해 산불소식이 쏙! 들어갔다.
그러리라 예상했다.
그래도 아직 안심 할때는 아니다.
요즘들어 종종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많이 갖는다.
앞을 바라보려 해 봐야 기대할게 없다는 것이 느껴져서인지 자꾸 뒤를 돌아본다.
지난 날들을 살아오며 수려한 외모 빼고 내 부모님은 나에게 어떤 재능을 주셨는지 궁금했다.
쎈 재능을 하나라도 쫌 주시지.....
아님 머리카락이라도 좀 풍성히 주셨으면 더더욱 고마웠을 것을.....
어느하나 뚜렸이 내놓고 자랑 할 만한 것이 없는 내 인생이 초라하다는 생각이 든다.
늘 갈망했던 "탁월함"이라는게 내게는 없다.
아니 아직 못찾았는지도 모른다.
하루하루 먹고 살아감에 치어 재능을 인식하고 키워 볼 용기를 못냈는지도 모르겠다.
그저그런 정신적, 육체적 노동력으로 지금껏 살아왔다.
그래서 인지....
좋은 공부를 한 사람들을 늘 사랑다.
창의적인 작품을 내놓는 예술인들이 늘 부럽다.
글을 아주 잘 쓰는 사람들을 존경한다.
각분야의 초전문가들을 무한 추앙한다.
잘생긴 사람들은 그다지 부럽지 않다...ㅎㅎㅎ
오랬동안 카메라를 짊어지고 지리산을 오르내리며 촬영한 필름들이 많이 있다.
내놓고 자랑하기가 민망하다.
특출난 창의성 없이 짐념과 끈기 만 있으면 누구나 할 수 있는 작업들이기 때문이다.
아침에 이렇게 글을 한두줄 끼적이는 것도 사실은 부끄런 일이다.
글쓰기를 별도로 배운적도 없고 어마어마한 독서량을 갖고 있지도 않다.
삶의 심오한 절학과 격한 경험도 별로없다.
성인이 되며 맞춤법 공부도 한적이 없다보니 한글맞춤법계의 사투리도 남발한다.
그때그때의 잡념들을 그냥 일기처럼 써 본다.
내놓기는 부끄런 일들이다.
나의 사진도, 글도 가치적 측면에서는 개똥이다.
프로의 세계는 자기 분야가 생계의 수단이라고 스스로 인식하고 해야한다.
애절하게 고민하고 목숨 걸고 작업을 해야 한다는 뜻이다.
비록 삶이 고단하고 배가 고파도 말이다.
모든 분야에서 그런 것 같다.
아마와 프로의 차이가 거기에 있다.
설렁설렁 해서는 그들의 작업을 따라갈 수 없다.
"탁월함"을 팔아 먹고사는 일은 참 고단하고 대단한 것이라 생각한다.
탁월함을 만들기 까지는 좋은 여건도 필요하고, 노력도 필요하고, 재능도 필요하다.
대부분의 지금을 사는 사람들은 그걸 다 갖추지 못하고 있다.
적당한 정신적, 육체적 노동을 팔아 먹고사는 목구멍이 포도청인 우리는 일반인이다.
행, 불행의 정도가 탁월함이 기준이 되지는 않는다.
다만 부러움의 기준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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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추억이나 씹어 먹으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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