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2월 21일의 기록

Author
tour1
Date
2024-03-27 02:53
Views
764
교쿄에서 하루밤을 잣다.
롯지 방안의 실내 기온이 영하 3도이다.
핫팩을 큰 것으로 준비한게 신의 한 수였다.
여러 날이 지나며 완전 적응은 안됐지만 감기 기운은 많이 줄었다.

히말라야에서 첫 눈을 맞는다.
교쿄(4,790)에서 교쿄리까지 5,483m 촬영을 다녀와야 하는데 소낙눈이 온다.
오후 눈이 개일 걸 기대하고 고소 적응겸 기다려 본다.
오후부터 개이지 않으면 많은 일정이 변화 된다.

랜조패스를 포기하고, 교쿄리 촬영도 포기해야 한다.
더 기다리기는 로지 조건이 열악해 싫다.

히말라야의 신들이 어디까지 허락 하실지 산책이나 하며 기다려 보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