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어른 이시자 우리 마을기업 지리산구절초영농조합법인의 이사이신 임점택님의 칠순행사를 하고 있습니다.
장성한 자녀들이 잔치마당을 준비했습니다.
저는 노래방 기계로 노는걸 제일 싫어하는데 오늘은 예외입니다.
흥겨워 하는 시골 어른들의 모습이 왠지 측은 해 보이기도 합니다.
오늘도 역시 주변에서 시끄럽다고 민원이 들어오 내요..죄송합니다 만 또 어쩌겠어요.
칠십년을 땅 일구며 살아오신 한 한번 풀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주변에 시끄럽게 한 건 죄송합니다. 오후 3시까지 약속인데 30분만 더하게 되네요...
목숨 만 살려 주십시오....